닌텐도

닌텐도는 원래 임천당이라는 화투 제작공장이었음

그걸 발음만 적은게 닌텐도

화투제작공장 시절

반다이남코

반다이+남코의 합병으로 세워진 게임회사임

반다이는

육도삼략의 만대불역(萬代不易)에서 따온 주식회사 반다이산업(섬유공장)에서 시작함

이 반다이산업이 봉제인형 부분을 분사시킨 게 반다이야(萬代屋)임

구 반다이 로고. 반다이야시절부터 아동용 봉제인형 전문이었단 증거

남코는

나카무라 제작소( NAkamura Manufacturing COrporation)에서 따와서 남코임.

원래 코인게임 만들던 회사였는데, 아타리의 일본 지부를 아타리 쇼크 때 인수해서 게밈개발에 뛰어듬.

나카무라 제작소 시절 마크

게임  한정해서 namcot이라는 표기도 썼는데, T가 어디서 나왔는지는 불명임.

세가는 꽤 사명이 간단했는데, 첫번째 사명인 서비스 게임즈에서 따옴

여기서 앞의 두글자씩 따오면 Se + Ga 임

원래 하와이에 세워진 코인 오락기 수입 및 개조 전문 회사였고

일본으로 진출하면서 주크박스 전문업으로 업계 진입을 시작함

세가의 실질적인 최초의 대표작 페리스코프

참고로 세가의 역사는 좀 더 기괴한데

>하와이 미군에 슬롯모신을 공급하는 기기업체 standard games가

미군 규제를 받을때마다 california games - service games로 사명을 변경했고,

일본 미군부대에 납품하려고 LeMaire and Stewart라는 이름으로 일본지사를 세웠는데, 이게 의외로 한동안 금지를 안 먹어서 오래 가니까

서비스 게임즈 재팬으로 사명을 바꿈

근데 이게 일본 미군부대에서 도박이 금지되면서 서비스게임즈 재팬이 해산되고 일본오락물산이 됨.

서비스게임즈 재팬의 상표명인 sega의 권리는 일본 오락물산이 이어감...라기보다 직원은 같은데 사장만 처벌받고 이동한 케이스였음

이 일본 오락물산이 자동 사진촬영부스 회사 로젠과 합병하면서 새로 만든 게

세가 엔터프라이즈, 지금의 세가임.

그래서 이 과정에서 세가 회장가가 일본계로 바뀌고

이 세가 회장이 드림캐스트 망할 때까지 있다가, 드캐 망한 빚을 자기 돈으로 다 갚고 은퇴

사미와 합병해서 지금은 세가사미임

그리고 사미의 회장이 가진 말이 사토노 다이아몬드에요